종합운동장 일원, 창조경제 융복합 단지 조성

종합운동장 일원, 창조경제 융복합 단지 조성: 레저 스포츠 및 과학기술, ICT 마케팅 관련 융복합 단지 조성/12 월말 경기도 기본계획 승인 신청 예정; 2013.10.30 21:10 입력

부천종합운동장 일원이 레저 스포츠 및 과학기술, ICT 마케팅 관련 융복합 단지 조성과 함께 광역 교통체계의 중심지로 개발될 계획이다.
부천시에 따르면 부천종합운동장 일원을 스포츠, 레저 등의 혁신
과 창의의 스포츠과학 산업 육성 및 과학기술, ICT 마케팅 등 혁
신을 통한 창조경제 융복합 단지 조성과 함께 상상력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산업을 창조경제의 동력으로 육성하는 개발전
략을 수립키로 했다.
또한,‘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인천 송도~인천시청~부평~종
합운동장~여의도~청량리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기획재정부에서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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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종합운동장 일원은 현재 체육공원 및 종합운동장의 부대시
설인 주차장과 구)여월정수장에 이르는 지역으로 도시계획 상 개발제한
구역(자연녹지)이다.
특히, 부천종합운동장 사거리는 길주로와 소사로가 교차하고, 지
하철 7호선 연장선이 2012년 10월 개통되어 종합운동장역이 생겼
으며, 고양 대곡~종합운동장~소사역~안산 원시 간 복선전철이 2016
년 개통을 목표로 착공코자 시공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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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의 추진사항으로는 역세권 복합개발을 위한 타당성 검토 및 기
본계획을 2012. 12월 수립하였으며,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물
량확보를 위하여 2013. 3월 경기도에 요청하여 개발제한구역 해제
물량(0.64㎢)을 우선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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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013년도에는 개발제한구역에 대하여‘2030 부천도시기본
계획’상 시가화 예정용지로 반영하여 12월말 경기도에 기본계획을
승인 신청할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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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역세권 복합개발은 대중교통을 연계한 복합환승센터, 첨단지
식산업단지 등을 배치하여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침체된 동부권 경
제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개발계획을 수립하여 막대한 예산이 소
요되는 만큼 단계별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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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1단계로, 부천종합운동장 및 주차장부지(지하1층 주차장기
능 유지)를 종합레포츠 및 첨단지식산업단지로 조성하도록 하고, 
2단계로 여월정수장부지 일원에 대하여는 당초 계획하였던 대규
모 공동주택(아파트)단지 조성방안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며, 지
역 주민 및 환경단체에서 종합운동장 북측(구, 야구장부지) 녹지훼손
을 우려하는 부분에 대하여는, 사업구역에 포함하되 공원조성 및 녹
지로 보전하여 원미산과 도당산을 이어 주는 녹지축으로 개발계획이
수립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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