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 부천 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 환경영향평가 공청회 파행 .

GS파워, 부천 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 환경영향평가 공청회 파행 .: 환경단체의 거센 반발에 부딪쳐 무산...GS파워, 환경협의체 구성해 지속적인 소통 계획; 2022.03.16 20:39 입력

<table width="61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alt="GS파워, 부천 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 환경영향평가 공청회 파행 ." width="610" align="absmiddle" src="http://bknews.kr/PEG/16474306279110.jpg"></td></tr></tbody></table>GS파워(대표 조효제)가 부천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청회를 열고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으나 일부 주민들과 시민단체들의 항의가 이어지면서 공청회를 시작도 못한 채 파행되고 말았다.  <o:p></o:p>GS파워는 16일 부천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 추진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공청회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었다. <table width="446"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alt="GS파워, 부천 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 환경영향평가 공청회 파행 ." width="446" align="absmiddle" src="http://bknews.kr/PEG/16474306780645.jpg"></td></tr></tbody></table><o:p></o:p>부천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공청회에는 광운대 장윤영 교수의 주재로 환경·설계·평가부문 전문가 5명, 의견진술자 2명 등이 패널로 참석했으나 부천초록시민회와 인근 아파트단지 입주민, 테크노파크 입주사, 주민 등이 GS파워의 부천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은 찬성하지만,‘열병합발전소 증설은 결사반대’한다면서 설명회장에 드러누워 결사반대를 외치는 등 사회자가 설명회를 하지 못하도록 마이크로 1시간 넘게 증설반대에 따른 주장만 내세워 이날 공청회를 무산시켰다.  <o:p></o:p>반면 GS파워는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제40조에서 정한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실시설계 등 후속절차를 거쳐 올해 안으로 부천열병합(996MW) 건설에 착수, 오는 2028년 완공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o:p></o:p>물론 공청회 이후에도 주민들과 대안을 찾아가는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환경협의체를 구성해 소통활동도 계속 전개할 계획이란다.  <table width="61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alt="GS파워, 부천 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 환경영향평가 공청회 파행 ." width="610" align="absmiddle" src="http://bknews.kr/PEG/16474307366537.jpg"></td></tr></tbody></table><o:p></o:p>환경협의체에는 사업자인 GS파워뿐만 아니라 부천시와 초록시민회 등 환경NGO,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게 되며, 철저한 환경 검증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할 예정이다.  <o:p></o:p>한편 GS파워는 지난해 12월 15일 1차 공청회 이후 초록시민회,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 등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갖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날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환경영향평가 본안을 작성할 예정이다.  <o:p></o:p>GS파워 관계자는 “여러 차례 주민설명회와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부천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조금이라도 해소될 수 있도록 법령보다 강한 환경기준을 적용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o: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