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2022 경기생활도자미술관 하반기 국제 교류전 ‘안전한 지평선: 발트 현대도예’ 열어

한국도자재단, 2022 경기생활도자미술관 하반기 국제 교류전 ‘안전한 지평선: 발트 현대도예’ 열어: 발트 3국 현대 도예 작가 75명(3개국 각 25명) 참여, 75점 전시; 2022.09.30 23:53 입력

<p class="0" style="margin-top:10.0pt;mso-pagination:none;text-autospace:none;mso-padding-alt:0pt 0pt 0pt 0pt;mso-ascii-font-family:굴림체;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size:14.0pt;">한국도자재단이 9월 30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2022경기생활도자미술관 하반기 국제 교류전 ‘안전한 지평선: 발트 현대도예(Safe Horizons: Baltic Contemporary Ceramics)’를 연다.<p class="0" style="margin-top:10.0pt;mso-pagination:none;text-autospace:none;mso-padding-alt:0pt 0pt 0pt 0pt;mso-ascii-font-family:굴림체;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size:14.0pt;">이번 전시는 ‘국제 전시 교류 사업’ 중 하나로 재단 미술관과 해외 문화예술 기관, 기업, 행정 기관 사이의 교류를 확대하고 향후 한국 도자 예술의 세계 진출을 위해 기획됐다.<p class="0" style="margin-top:10.0pt;mso-pagination:none;text-autospace:none;mso-padding-alt:0pt 0pt 0pt 0pt;mso-ascii-font-family:굴림체;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size:14.0pt;">앞서 지난 7월 20일 한국도자재단은 라트비아 현대도자센터(Latvian Centre for Contemporary Ceramics)와 ‘국제 현대 도예 전시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우리나라와 발트 3국(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사이 전시 교류의 단계적 추진, 2023년 중 발트 3국에서 ‘한국현대도예순회전’ 개최 등의 내용을 담았다.<p class="0" style="margin-top:10.0pt;mso-pagination:none;text-autospace:none;mso-padding-alt:0pt 0pt 0pt 0pt;mso-ascii-font-family:굴림체;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size:14.0pt;">전시회에는 발트 3국 작가를 대상으로 라트비아 현대도자센터, 에스토니아 도자협회, 리투아니아 작가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공모전에서 선정된 현대 도예 작가 75명(3개국 각 25명)이 참여했다.<p class="0" style="margin-top:10.0pt;mso-pagination:none;text-autospace:none;mso-padding-alt:0pt 0pt 0pt 0pt;mso-ascii-font-family:굴림체;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size:14.0pt;">참여 작가들은 감염병의 세계적 유행 상황, 국제적 자본주의, 환경 문제 그리고, 최근 가장 큰 논쟁거리인 유럽의 전쟁에 이르기까지 동시대 첨예한 갈등을 작품에 담아냈다.<p class="0" style="margin-top:10.0pt;mso-pagination:none;text-autospace:none;mso-padding-alt:0pt 0pt 0pt 0pt;mso-ascii-font-family:굴림체;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size:14.0pt;">전시 작품으로는 발트 3국의 다양한 제작 기법과 유리, 섬유 등 도자 외 타 재료를 접목한 작품, 감정과 감각 표현에 집중한 작품 등 이색적인 작품 75점이 있다.<p class="0" style="margin-top:10.0pt;mso-pagination:none;text-autospace:none;mso-padding-alt:0pt 0pt 0pt 0pt;mso-ascii-font-family:굴림체;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size:14.0pt;">주요 작품으로는 에스토니아 안네 튜른(Anne Turn) 작가의 ‘풍경’, 라트비아 일로나 로아물레(Ilona Romule) 작가의 ‘반사’, 리투아니라 달리아 라우취카이테-야키마비치에네(Dalia Lauckaite-Jakimaviciene) 작가의 ‘멀리 떨어진’ 등이 있다.<p class="0" style="margin-top:10.0pt;mso-pagination:none;text-autospace:none;mso-padding-alt:0pt 0pt 0pt 0pt;mso-ascii-font-family:굴림체;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size:14.0pt;">특히, 30일 15시부터 진행되는 개막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함께 아리스 비간츠(Aris Vigants) 주한 라트비아 대사, 리카르다스 슬리파비시우스(Ricardas Slepavicius)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 스텐 슈베데(Sten Schwede)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 등 발트 3국 대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p class="0" style="margin-top:10.0pt;mso-pagination:none;text-autospace:none;mso-padding-alt:0pt 0pt 0pt 0pt;mso-ascii-font-family:굴림체;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size:14.0pt;">전시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a href="http://www.kocef.org">www.kocef.org</a>) 또는 경기도자미술관 누리집(<a href="http://www.kocef.org">www.gmocca.org</a>)에서 확인할 수 있다.<p class="0" style="margin-top:10.0pt;mso-pagination:none;text-autospace:none;mso-padding-alt:0pt 0pt 0pt 0pt;mso-ascii-font-family:굴림체;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size:14.0pt;">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전 세계의 다양한 도자예술 관련 기관과 협력해 국제 전시 교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한국 작가들의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p class="0" style="margin-top:10.0pt;mso-pagination:none;text-autospace:none;mso-padding-alt:0pt 0pt 0pt 0pt;mso-ascii-font-family:굴림체;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size:14.0pt;">한편 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벨기에, 프랑스 등 유럽 지역 전시 교류를 통한 한국현대도예순회전 ‘숨겨진 빛: 한국의 현대도예(Hidden Colours: Korean Contemporary Ceramic Art)’를 개최해 우리나라 도자 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