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사람과 환경을 위한 공공디자인 공모. 우수작품 20점 선정

도, 사람과 환경을 위한 공공디자인 공모. 우수작품 20점 선정: 본선 진출 9개 작품에 대해 전문심사위원과 국민평가단이 함께 평가해 선정; 2022.09.21 14:51 입력

<p class="0" style="margin-top:10.0pt;mso-pagination:none;text-autospace:none;mso-padding-alt:0pt 0pt 0pt 0pt;mso-ascii-font-family:굴림체;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size:14.0pt;">경기도는 ‘사람과 환경을 위한 업사이클링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2022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열고, 대상작을 포함한 우수작품 20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p class="0" style="margin-top:10.0pt;mso-pagination:none;text-autospace:none;mso-padding-alt:0pt 0pt 0pt 0pt;mso-ascii-font-family:굴림체;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size:14.0pt;">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은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공공디자인 관점으로 접근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p class="0" style="margin-top:10.0pt;mso-pagination:none;text-autospace:none;mso-padding-alt:0pt 0pt 0pt 0pt;mso-ascii-font-family:굴림체;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size:14.0pt;">이번 공모전에는 총 103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온라인 심사를 통해 20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도는 이 중 상위 9점을 대상으로 디자인 전문가와 함께 본선 진출자 공동연수(워크숍)를 실시했다.<p class="0" style="margin-top:10.0pt;mso-pagination:none;text-autospace:none;mso-padding-alt:0pt 0pt 0pt 0pt;mso-ascii-font-family:굴림체;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size:14.0pt;">지난 8월 26일 진행한 본선 심사에서는 컨설팅을 통해 완성도가 향상된 상위 9점 작품에 대해 전문심사위원과 국민평가단이 작품 완성도, 창의성, 실현가능성 등을 심사해 최종 입상 순위를 결정했다.<p class="0" style="margin-top:10.0pt;mso-pagination:none;text-autospace:none;mso-padding-alt:0pt 0pt 0pt 0pt;mso-ascii-font-family:굴림체;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size:14.0pt;">국내 공공디자인 공모전 중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400만 원을 수여하는 영예의 대상은 서울예술대학교 이관영․김강현․유진 씨의 작품 ‘건축물 벽면녹화 네이처(NATURE)’가 차지했다. 이어 ▲금상 2점(각 300만 원) ▲은상 3점(각 200만 원) ▲동상 3점(각 100만 원)에도 각각 상금과 경기도지사상을 수여했다. <p class="0" style="margin-top:10.0pt;mso-pagination:none;text-autospace:none;mso-padding-alt:0pt 0pt 0pt 0pt;mso-ascii-font-family:굴림체;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size:14.0pt;">이번 공모전 대상작은 흔히 건축공사에서 사용되는 가설 구조물인 ‘시스템 비계’를 벽면녹화의 기본적인 구조재로 디자인했다. 이로써 재활용으로 디자인과 활용성의 가치를 높이는 ‘업사이클링(up-cycling)’을 실현하고 기존 벽면녹화의 문제점을 보완했고, 환경보전에 효과적인 새로운 개념의 벽면녹화 계획을 제시했다는 평이다.<p class="0" style="margin-top:10.0pt;mso-pagination:none;text-autospace:none;mso-padding-alt:0pt 0pt 0pt 0pt;mso-ascii-font-family:굴림체;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size:14.0pt;">대상을 차지한 이관영 씨는 “창학 60주년을 맞은 서울예술대의 자연과 생명을 존중하는 환경철학을 알리고자 디자인을 기획했고, 본 디자인이 사회에 업사이클링 문화를 전파하고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p class="0" style="margin-top:10.0pt;mso-pagination:none;text-autospace:none;mso-padding-alt:0pt 0pt 0pt 0pt;mso-ascii-font-family:굴림체;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size:14.0pt;">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는 선진적인 공공디자인 인프라 구축을 위한 창의적인 디자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발굴하면서 미래가치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p class="0" style="margin-top:10.0pt;mso-pagination:none;text-autospace:none;mso-padding-alt:0pt 0pt 0pt 0pt;mso-ascii-font-family:굴림체;mso-font-width:100%;letter-spacing:0pt;mso-text-raise:0pt;font-size:14.0pt;">‘2022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의 본선 수상작 9점은 10월 21일 개최되는 경기건축문화제(안양시 김중업건축박물관 특별전시관)에 온·오프라인으로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