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AF2019 홍보대사 배우 신예은의 추천작 7편!

BIAF2019 홍보대사 배우 신예은의 추천작 7편!: 개막작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부터 가수 백아연과 갓세븐 진영이 목소리 연기를 펼친 <프린세스 아야>까지!; 2019.10.07 13:09 입력

<table width="70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alt="BIAF2019 홍보대사 배우 신예은의 추천작 7편!" width="700" align="absmiddle" src="http://bknews.kr/PEG/15704209737418.jpg"></td></tr></tbody></table>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BIAF2019)이 홍보대사 배우 신예은이 추천하는 애니메이션 7편을 공개했다.   <o:p></o:p><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부터 <카불의 제비>, <프린세스 아야>, <제로 임퓨니티>, <버스데이 원더랜드>, <환상의 마로나>, <트와일라잇>까지 BIAF2019에서 놓쳐서는 안 될 작품들을 배우 신예은이 직접 소개하는 영상으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o:p></o:p>BIAF2019의 개막작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은 아름다운 해변 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판타지 러브 스토리로,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등 내놓는 작품마다 높은 평가를 받아 온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의 작품이다. 아프가니스탄을 배경으로 거대한 역사의 굴레에 갇힌 개인의 비극, 그리고 자유에 대한 희망을 수채화의 감성으로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2019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선정작 <카불의 제비>와 가수 백아연과 갓세븐 진영이 주인공 아야 공주와 바리 왕자의 목소리 연기와 노래를 맡아 화제를 모은 영화 <프린세스 아야>는 BIAF2019에서 꼭 봐야 하는 영화 중 하나다.   <o:p></o:p>2018년 노벨상을 수상한 무쿼게 재단이 참여해서 만든 <제로 임퓨니티>와 BIAF2015 장편 대상을 수상한 <백일홍: 미스 호쿠사이>의 하라 케이이치 감독의 <버스데이 원더랜드>, 세 명의 주인에 따라 서로 다른 애니메이션 기법들로 창조되는 개성 넘치는 공간 속에서 펼쳐지는 마로나의 여정을 담은 애니메이션 <환상의 마로나>, 불안한 현실과 사랑 이야기, 예술에 대한 섬세한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애니메이션 <트와일라잇> 역시 홍보대사 신예은이 강력 추천하는 작품이다.   <o:p></o:p>홍보대사 신예은이 직접 소개하는 추천작 7편의 영상 공개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BIAF2019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부천시청, 한국만화박물관, 부천CGV, 메가박스COEX 등에서 열린다.   <o:p></o:p>   <o:p></o:p>[홍보대사 신예은 추천작 7편]   <o:p></o:p>1.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   <table width="61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alt="BIAF2019 홍보대사 배우 신예은의 추천작 7편!" width="610" align="absmiddle" src="http://bknews.kr/PEG/15704211038957.jpg"></td></tr></tbody></table> <o:p></o:p>비아프2019 개막작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은 아름다운 해변 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판타지 러브 스토리입니다.   <o:p></o:p>서핑을 좋아하여 작은 항구 도시로 이사 온 대학생 ‘히나코’는 마을 화재 소동을 계기로 소방관 ‘미나토’와 사랑에 빠집니다. 두 사람은 서로 둘도 없는 존재가 되어 가지만, 어느 날 미나토는 홀로 서핑을 나갔다가 파도에 휩쓸리게 되는데요. 가장 행복했던 순간 그들을 갈라놓은 불의의 사고로 슬픔에 잠긴 히나코, 그리고 그녀가 노래를 부른 순간 물속에서 나타난 미나토와의 마법 같은 재회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유아사 마사아키는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등 내놓는 작품마다 높은 평가를 받아 온 감독입니다. 이들 작품과 함께 한, 한국인 최은영 프로듀서가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에서도 제작을 맡았습니다. 손을 잡을 수도, 안을 수도 없는 두 사람의 가슴 아픈 사랑이,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이라는 제목에 담긴 아련함을 더욱 증폭시킵니다. 비아프 2019 개막작으로 만나보세요.   <o:p></o:p>2. 카불의 제비 <table width="61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alt="BIAF2019 홍보대사 배우 신예은의 추천작 7편!" width="610" align="absmiddle" src="http://bknews.kr/PEG/15704211571072.jpg"></td></tr></tbody></table>올해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선정작 <카불의 제비>는 아프가니스탄을 배경으로 거대한 역사의 굴레에 갇힌 개인의 비극, 그리고 자유에 대한 희망을 수채화의 감성으로 담은 애니메이션입니다. <잉글리쉬 페이션트>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한 가브리엘 야레가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맡았습니다. 여죄수들이 수감된 감옥을 지키는 간수 아틱과 아틱이 돌보야 하는 말기 암 환자 아내 무사랏. 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모흐센과 몰래 그림을 그리는 주나이라, 이 두 쌍의 커플을 통해 영화는 탈레반이 마을을 점령한 뒤 왜곡된 종교의 잣대가 일상을 지배하고 예술과 학문이 금지된 현실 속에서도, 마지막 꺼지지 않을 희망의 불씨를 가리킵니다.   <o:p></o:p>3. 프린세스 아야   <table width="61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alt="BIAF2019 홍보대사 배우 신예은의 추천작 7편!" width="610" align="absmiddle" src="http://bknews.kr/PEG/15704211802900.jpg"></td></tr></tbody></table> <o:p></o:p><프린세스 아야>는 <마리 이야기>로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이성강 감독의 신작입니다. 영화는 유려한 작화와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진 한 편의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동물로 변하는 저주를 안고 태어난 아야 공주는 왕비의 희생으로 자신의 정체를 감출 수 있는 팔찌를 얻어 숲에 버려지지 않고 살아남습니다. 어느덧 씩씩하게 자란 아야 공주는 약소국 연리지가 침략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웃나라 강국 바타르의 바리 왕자와 정략결혼에 나서기로 하는 데요. 과연 아야 공주의 두 나라 평화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 가수 백아연과 갓세븐 진영이 아야 공주와 바리 왕자로 분하여, 목소리 연기와 노래를 맡았습니다. 아 반가워라!   <o:p></o:p>   <o:p></o:p>4. 제로 임퓨니티   <table width="61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alt="BIAF2019 홍보대사 배우 신예은의 추천작 7편!" width="610" align="absmiddle" src="http://bknews.kr/PEG/15704212458248.jpg"></td></tr></tbody></table> <o:p></o:p>여느 때와 같은 밤거리, 갑자기 건물 외벽에서 단호한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제로 임퓨니티>는 2018년 노벨상을 수상한 무쿼게 재단이 참여해서 만들었습니다. 전쟁 피해자들의 육성 회고를 재현한 애니메이션과 ‘제로 임퓨니티’ 운동 현장을 담은 다큐멘터리 촬영물을 교차 편집했습니다. <제로 임퓨니티>는 전쟁 중 일어나는 성범죄 문제를 개인의 영역을 벗어나 정치적이고 범국가적인 사회 문제로 확장시키는데요. 거리 곳곳에 투사된 커다란 이미지들을 통해 이 문제에 대해서, 보다 많은 이의 눈과 귀, 관심이 필요함을 절실하게 호소하고 있습니다.   <o:p></o:p>5. 버스데이 원더랜드   <table width="61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alt="BIAF2019 홍보대사 배우 신예은의 추천작 7편!" width="610" align="absmiddle" src="http://bknews.kr/PEG/15704212672142.jpg"></td></tr></tbody></table> <o:p></o:p>아카네는 생일 전날 친구들과의 관계가 풀어내기 어렵게 되자, 배가 아프다는 핑계를 대고 학교에 가지 않습니다. 심란한 아카네에게 엄마는 골동품 가게에서 생일 선물을 찾아오라며 보내고, 아카네는 그곳에서 놀랍게도 ‘초록 바람의 여신’을 찾는 연금술사 히포크라테스와 그의 제자 피포를 만나고, 그들과 함께 갑작스레 신비한 원더랜드 세계 속으로 빠져듭니다. 하라 케이이치 감독은 전작 <백일홍 : 미스 호쿠사이>로 비아프 2015 장편 대상을 수상했는데요. <버스데이 원더랜드>는 화려하고 정교한 작화를 보는 재미와 함께, 러시아 일러스트레이터 일리야 쿠브시노브가 그린 다소 소녀답지 않은 아카네 캐릭터를 주목하게 하는 독특한 작품입니다.   <o:p></o:p>   <o:p></o:p>6. 환상의 마로나   <table width="61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alt="BIAF2019 홍보대사 배우 신예은의 추천작 7편!" width="610" align="absmiddle" src="http://bknews.kr/PEG/15704213295876.jpg"></td></tr></tbody></table> <o:p></o:p>영화가 시작되면 자동차에 치인 마로나가 아스팔트 바닥에 널브러지고 곧 어린 소녀가 옆에 마주 보고 눕습니다. 이어서 마로나의 내레이션으로 아르헨티나 혈통의 아버지와 잡종이지만 자부심 강했던 어머니 사이에서 9남매 중 막내로 태어난 그녀의 일대기가 환상적으로 펼쳐집니다. 우리 인간으로 하여금 개의 삶에 대해 돌아보게 만드는 이 영화에서 마로나의 여정과 내레이션은 주인이 바뀜에 따라 삶의 환경은 물론 이름까지 바뀌는, 어쩌면 삶에서 선택의 여지가 없는 개들의 처지를 잘 반영합니다. 그녀의 여정은 세 명의 주인에 따라 서로 다른 애니메이션 기법들로써 창조되는 개성 넘치는 공간 속에서 펼쳐집니다.   <o:p></o:p>7. 트와일라잇  <table width="61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alt="BIAF2019 홍보대사 배우 신예은의 추천작 7편!" width="610" align="absmiddle" src="http://bknews.kr/PEG/15704213610613.jpg"></td></tr></tbody></table> <o:p></o:p>사치에게는 먼 통학 길의 기쁨이 싱그러운 새벽 공기와 더없이 아름다운 황혼에 있습니다. 더불어 동아리에서의 바이올린 연주도 사치의 고등학교 생활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혼자만의 소소한 기쁨과 삶의 아름다움에 집중하는 예민한 소녀 사치는 어느 날 늦은 저녁 버스에서 유스케라는 소년을 만나는데요. 외로운 통학 길을 자신만의 기쁨으로 즐겨왔던 사치에게 유스케의 등장은 두려운 호기심이자 반가움이 뒤섞이게 됩니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연출자, 야마모토 유타가가 감독한 <트와일라잇>에서는 불안한 현실과 사랑 이야기와 더불어 예술에 대한 섬세한 감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황혼을 화폭에 담아내는 유스케와, 그 옆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사치의 손놀림과 선율이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o: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