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여성총연합회, “과거 여성의 인권 비하한 국회의원 후보들 낙선운동 펼칠 것”

부천시 여성총연합회, “과거 여성의 인권 비하한 국회의원 후보들 낙선운동 펼칠 것”: “여성단체를 와해한 후보, 여성 비하, 여성 권익을 침해한 후보, 성평등(젠더) 정책을 진행한 후보 ‘자진 사퇴’ 촉구 기자회견” 열어; 2020.02.20 05:45 입력

<table width="61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alt="부천시 여성총연합회, “과거 여성의 인권 비하한 국회의원 후보들 낙선운동 펼칠 것”" width="610" align="absmiddle" src="http://bknews.kr/PEG/15821450316925.jpg"></td></tr></tbody></table>부천지역 시민단체의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불출마 요구 및 낙천운동에 이어 부천시 여성총연합회가 과거 여성의 인권을 비하하거나 혐오한 내용 등 부적절한 후보자에 대한 공천반대, 낙선운동을 전개할 것을 천명하고 나섰다.  <o:p></o:p>부천시 여성총연합회(회장 박두례)는 19일 오전 11시 30분 부천동 여성총연합회 2층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o:p></o:p>이들은 “여성 친화 도시 부천은 여성의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 신장시키는 이 시대의 사명을 갖고 4.15 총선을 즈음한 후보를 철저히 검증한다”며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부천시 국회의원 후보들의 철저한 검증을 요구하며 부천시 여성총연합회 회원들은 후보에 대한 낙천·낙선운동을 전개 할 것”이라고 밝혔다.  <o:p></o:p>또한 이들은 “총선 출마 후보에 대한 과거 전력을 조사, 파악, 선별하여 부천시 여성과 시민에게 알리고 지지와 낙선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o:p></o:p>또 “과거 여성의 인권을 비하하거나 혐오한 후보는 끝까지 낙선대상으로 선정하여 우리의 입장을 관철시킬 것이며, 또한 여성 권익을 신장시킬 수 있는 후보는 적극 지지하여 여성이 살기 좋은 부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table width="61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alt="부천시 여성총연합회, “과거 여성의 인권 비하한 국회의원 후보들 낙선운동 펼칠 것”" width="610" align="absmiddle" src="http://bknews.kr/PEG/15821451120863.jpg"></td></tr></tbody></table>부천시 여성총연합회는 “검증 방법은 그동안 공개된 언론기사와 검경 수사상의 자료, 시민의 제보 등을 신빙성 있고 객관적 자료를 검토하여 시민의 참여와 지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o:p></o:p>특히 부천시 여성총연합회는 ▲지금의 부천시 여성단체를 와해되도록 분위기를 조성한 후보 ▲여성 인권, 여성 비하, 여성 권익을 침해한 후보 ▲성평등(젠더) 정책을 진행한 후보가 “이번 4.15 총선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출마한 것과 관련하여 우리 여성단체 회원들은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며 “이런 후보는 자진 사퇴 할 것”을 촉구했다.  <o:p></o:p>아울러 “이런 부적합한 후보자에 대하여 공천에서 배제될 수 있도록 여,야 공천 심사위원에 거듭 촉구 한다”며 “낙선 운동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o:p></o:p>더불어 “과거 여성에 대한 비하, 모욕적 행태, 여성 권익에 반하는 등 반윤리적이고 반도덕적 전력과 관련 있는 후보는 자진 사퇴하여 시민 화합과 희망의 4.15 총선이 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며 “여.야 후보 공천은 부천시민들에게 감동과 신선함을 줄 수 있는 공천이 돼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o:p></o:p>그러면서 “우리 시대는 우리 여성이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부천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제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