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배달전문음식점 조리장 위생환경 개선 지원

부천시, 배달전문음식점 조리장 위생환경 개선 지원: 시민이 안심하는 안전한 배달음식 문화 조성… 최대 100만 원까지; 2021.02.24 21:25 입력

<table width="70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alt="부천시, 배달전문음식점 조리장 위생환경 개선 지원" width="700" align="absmiddle" src="http://bknews.kr/PEG/16141694793400.jpg"><div id="news_caption">▲배달전문음식점 조리장 위생환경 개선 지원 사업 홍보물</div></td></tr></tbody></table>부천시는 배달전문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3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배달전문음식점 조리장 위생환경 개선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o:p></o:p>이는 최근 식생활 소비문화 변화로 배달음식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위생 상태를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배달음식점의 위생 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o:p></o:p>시는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로 40여 개 업소를 선정해 예산 소진 시까지 100만 원 한도에서 총 조리장 시설개선비의 50%를 지원한다. <o:p></o:p>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기준 부천시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이면서, 영업장 면적이 100㎡ 미만인 배달음식점 중 조리장 시설 개선을 희망하는 업소다. 특히, 영업장 면적이 50㎡ 미만이고, 객석이 없이 조리장만 있는 배달전문음식점과 객석이 1~2개만 있는 배달위주 음식점은 우선선정될 수 있다.  <o:p></o:p>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부천시 홈페이지(www.bc.go.kr) 일반공고에서 지원신청서 및 제출 양식을 내려받아 3월 31일까지 부천시청 식품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jungjoo48@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o:p></o:p>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이 배달음식 위생에 대해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