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동, 불법 고정광고물 양성화 홍보에 박차

부천동, 불법 고정광고물 양성화 홍보에 박차: 3월부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시행; 2021.03.08 12:02 입력

<table width="70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alt="부천동, 불법 고정광고물 양성화 홍보에 박차" width="700" align="absmiddle" src="http://bknews.kr/PEG/16151724291631.jpg"><div id="news_caption">▲관용차량을 활용한 홍보 모습</div></td></tr></tbody></table>부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수관)은 3월부터 관용 차량을 활용한 불법 고정광고물 양성화 사업 홍보를 시작한다. <o:p></o:p>아울러 부천동 4개 권역(역곡동, 도당동, 춘의동, 원미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 47개소에 협조를 구하여 공용게시판을 활용한 홍보도 병행한다. <o:p></o:p>이번 양성화 사업은 2019년 옥외광고물 전수조사 및 제1차 양성화 추진에 따른 후속 조치로, 적법한 옥외광고물임에도 불구하고 허가·신고가 이루어지지 않아 불법으로 분류된 광고물을 대상으로 한다. 양성화 기간에는 신고서류를 간소화하여 대상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table width="637"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alt="부천동, 불법 고정광고물 양성화 홍보에 박차" width="637" align="absmiddle" src="http://bknews.kr/PEG/16151724584628.jpg"><div id="news_caption">▲아파트 단지 내 게시한 안내문</div></td></tr></tbody></table><o:p></o:p>또한 일부 업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시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양성화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o:p></o:p>한편, 부천동은 2월 말 기준으로 대상 5,116건 중 2,992건이 신고를 마쳐 총 58.4%의 양성화율을 보이고 있다. <o:p></o:p>이철 부천동 생활안전과장은 “건전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불법 고정광고물 양성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o:p></o:p>또한 김수관 부천동장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고정광고물이 인허가 대상이라는 인식을 정착시킴으로써 효율적인 옥외광고물 관리와 깨끗한 도시 경관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